'힐링캠프 션 정혜영'
배우 정혜영의 손이 공개돼 눈길을 끌고 있다.
SBS 예능프로그램 '힐링캠프, 기쁘지 아니한가' 15일 방송에서는 '국민 잉꼬부부' 배우 정혜영과 가수 션이 출연했습니다.
이날 MC들은 네 아이의 엄마인 정혜영의 손을 보여달라고 요청했습니다.
이에 정혜영은 곱게 모으고 있던 손은 내밀었습니다.
그의 손은 네일아트도 하지 않은 깔끔한 모습이었습니다.
하지만 고된 육아 때문인지 군데군데 굳은살이 박혀 있어 안쓰러움을 자아냈습니다.
정혜영은 "네일아트를 해도 집에서 일을 하다보며면 자꾸 떨어져 나가더라. 그래서 그냥 하지 않는게 더 나을 것 같다 생각했다"며 "그리고 집안 일을 하다 보니 손가락 마디가 두꺼워졌다"고 밝혔습니다.
한편 이날 "가사도우미가 3, 4명 있다더라"는 이경규의 얘기에 정혜영은 "아이들은 저희 둘이 키운다"라고 선을 그었습니다.
이어 "가사도우미의 도움을 받지 않는 이유는 아이들이 커가며 함께 하는 시간이 소중하기 때문"이라며 "아이들이 커가는 과정을 놓치고 싶지 않다"고 설명했습니다.
또 "부모 중 한 명은 어떤 일이 있든 아이들과 꼭 함께 있어야 한다"며 "션이 주로 육아를 전담하는데 둘이 함께하는 스케줄이 있는 경우에는 친정 어머니가 도와준다"고 전했습니다.
'힐링캠프 션 정혜영''힐링캠프 션 정혜영''힐링캠프 션 정혜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