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만과 편견’ 최민수 vs 백진희, 날선 대립..긴장감 팽팽

[MBN스타 김진선 기자] ‘오만과 편견 최민수와 백진희가 날선 대립을 벌였다.

15일 오후 방송된 MBC 월화드라마 ‘오만과 편견 14회에는 문희만(최민수 분)에게 맞서는 한무열(백진희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문희만은 한무열에게 당신이 이겼소”라고 비꼬았다. 이에 무열은 부장검사 바꿔 달라. 인턴이 아닌 피해자 가족으로서 말한다. 아니면 진정서 넣을 것”이라고 강하게 말했다.

이어, 열무는 희만에게 전화를 걸었다. 이는 한별이 사건 통화 기록에 희만의 번호가 있었기 때문이다. 열무는 이를 알리기 위해서 일부러 전화를 건 후 용의자가 사건을 맡는 것은 아닌 것 아닌가”라고 맞섰다.

하지만 희만은 또한 한낱 인턴한테 사건 빼앗기는 부장검사 없다”고 말하며, 강하게 맞대응해 극의 긴장을 높였다.

한편 ‘오만과 편견은 법과 원칙, 사람과 사랑을 무기로 나쁜 놈들과 맞장 뜨는 검사들이 돈 없고 힘없고 죄 없는 사람들이 아프지 않게 하기 위해 애쓰는 이야기를 담은 드라마로 매주 월, 화요일 오후 10시에 방송된다.

김진선 기자 amabile1441@ mkculture.com/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mbnstar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