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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힐러’ 지창욱, 유지태 뒤쫓기 시작…옥상 사이 넘나드는 짜릿한 액션
입력 2014-12-15 22:52 
사진=힐러 캡처
[MBN스타 손진아 기자] ‘힐러에서 지창욱이 유지태의 뒤를 밟기 시작했다.

15일 오후 방송된 KBS2 월화드라마 ‘힐러에는 서정후(지창욱 분)가 김문호(유지태 분)을 의심하기 시작한 모습이 그려졌다.

그동안 서정후는 채영신(박민영 분)의 DNA를 채취해 달라는 김문호의 의뢰를 받고 채영신을 뒤밟았다.

몰래 채영신의 집에 잠입해 정보를 알아내는 등 추적에 나선 그는 문득 김문호가 채영신을 미끼로 자신을 노리고 있다는 느낌을 받으면서 그의 정체에 대해 궁금증을 품기 시작했다.

이에 서정후는 본격적으로 김문호의 뒤를 밟았다. 집으로 향하는 김문호를 뒤쫓기 위해 옥상과 옥상 사이를 넘나들고 날렵한 맨몸 액션을 선보이며 짜릿함을 선사했다.

손진아 기자 jinaaa@mkculture.com / 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mbnstar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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