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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동익 전 의사협회장 사전영장
입력 2007-05-18 09:27  | 수정 2007-05-18 09:27
대한의사협회의 정치권 로비 의혹을 수사 중인 서울중앙지검 조사부는 장동익 전 회장에 대해 횡령 등 혐의로 사전 구속영장을 청구했습니다.
장 전 회장은 의사협회비와 판공비, 의정회 사업비 등 3억여원을 횡령한 혐의로 협회 간부 등에 의해 지난해 9월 고발돼 검찰 조사를 받았습니다.
검찰은 또 국회 보건복지위 김병호 의원을 지난 16일 피내사자 신분으로 소환해 올 1, 2월 후원금 명목으로 800만원 가량을 받은 경위를 조사한 뒤 귀가조치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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