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준일 한국은행 부총재보가 임기를 3개월 앞둔 내년 1월 사퇴한 후 국제통화기금(IMF)으로 복귀한다. 한은 관계자는 김 부총재보가 IMF의 인사일정에 맞춰 1월에 물러나겠다는 뜻을 밝혔다”고 15일 말했다. 김 부총재보는 IMF에서 근무하던 중 김중수 전 총재의 부름을 받고 2011년 3월 한은 경제연구원장 겸 수석이코노미스트로 한은에 합류에 했으며 1년 후 부총재로 발탁됐다. 임기는 내년 4월 25일까지였다.
이에 따라 내년 1월 말 실시 예정인 정기인사에서 새로운 부총재보가 임명될 가능성이 높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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