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앵커멘트 】
박근혜 대통령이 최근 일본과의 평창올림픽 분산 개최 논란과 관련해 반대 뜻을 분명히 밝혔습니다.
또 국제 유가가 많이 내린 만큼 국내 공공요금에도 즉각 반영하라고 지시했습니다.
이준희 기자입니다.
【 기자 】
최근 토마스 바흐 IOC 위원장이 올림픽 유치 비용 절감 방안을 담은 개혁안을 발표하며 촉발된 평창올림픽 분산개최 논란.
▶ SYNC : 토마스 바흐 / IOC 위원장(지난 7일)
- "(개혁안이 통과되면) 평창과 도쿄가 서로 경기장을 나눠 쓰면서 적은 비용으로 올림픽을 치를 수 있는 근거가 마련됩니다."
박 대통령이 수석비서관 회의에서 분산 개최에 반대한다는 뜻을 분명히 했습니다.
▶ SYNC : 박근혜 / 대통령
- "세 번 만에 어렵게 유치한 대회이고 각 경기장 공사가 이미 진행 중인 상황에서 분산 개최 논의는 의미 없는 만큼…."
아울러 박 대통령은 조속히 대회 준비를 마무리하고 IOC에는 분명한 설득 논리로 대응하라고 지시했습니다.
▶ 스탠딩 : 이준희 / 기자
- "박 대통령은 또 최근 국제유가가 많이 하락한 만큼 유가 절감분을 휘발유 가격과 전기·가스 등 공공요금에 즉각 반영하라고 당부했습니다. MBN뉴스 이준희입니다." [ approach@mbn.co.kr ]
영상취재 : 김병문·박상곤 기자
영상편집 : 윤진
박근혜 대통령이 최근 일본과의 평창올림픽 분산 개최 논란과 관련해 반대 뜻을 분명히 밝혔습니다.
또 국제 유가가 많이 내린 만큼 국내 공공요금에도 즉각 반영하라고 지시했습니다.
이준희 기자입니다.
【 기자 】
최근 토마스 바흐 IOC 위원장이 올림픽 유치 비용 절감 방안을 담은 개혁안을 발표하며 촉발된 평창올림픽 분산개최 논란.
▶ SYNC : 토마스 바흐 / IOC 위원장(지난 7일)
- "(개혁안이 통과되면) 평창과 도쿄가 서로 경기장을 나눠 쓰면서 적은 비용으로 올림픽을 치를 수 있는 근거가 마련됩니다."
박 대통령이 수석비서관 회의에서 분산 개최에 반대한다는 뜻을 분명히 했습니다.
▶ SYNC : 박근혜 / 대통령
- "세 번 만에 어렵게 유치한 대회이고 각 경기장 공사가 이미 진행 중인 상황에서 분산 개최 논의는 의미 없는 만큼…."
아울러 박 대통령은 조속히 대회 준비를 마무리하고 IOC에는 분명한 설득 논리로 대응하라고 지시했습니다.
▶ 스탠딩 : 이준희 / 기자
- "박 대통령은 또 최근 국제유가가 많이 하락한 만큼 유가 절감분을 휘발유 가격과 전기·가스 등 공공요금에 즉각 반영하라고 당부했습니다. MBN뉴스 이준희입니다." [ approach@mbn.co.kr ]
영상취재 : 김병문·박상곤 기자
영상편집 : 윤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