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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경부 "대부업 이자 단계적 인하 바람직"
입력 2007-05-18 08:57  | 수정 2007-05-18 08:57
임승태 재정경제부 금융정책국장은 대부업체 이자율을 급격하게 낮추는 것은 오히려 서민경제에 어려움을 줄 수 있다고 말했습니다.
임 국장은 한 방송에 출연해, 이자율이 급격하게 내려갈 경우 중소 대부업체들의 자금 조달 문제로 서민들이 돈을 빌리기 어려워 질 것이라며 단계적인 이자율 인하가 바람직하다고 설명했습니다.
이와 함께 대부업법 개정을 통해 대부업체들이 광고에서 연이율 등을 정확히 표시하지 않는 현실에 대한 규제도 강화하겠다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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