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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우식, 드라마 ‘호구의 사랑’ 주연 발탁…유이와 호흡 ‘기대UP’
입력 2014-12-15 18:41 
사진=최우식(JYP 엔터테인먼트 제공)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오주영 인턴기자] 최우식이 tvN 새 월화드라마 ‘호구의 사랑 남자 주인공으로 발탁, 미니시리즈 첫 주연을 맡게 됐다.
tvN ‘호구의 사랑은 연애불능 모태솔로 강호구(최우식 분)가 첫사랑 도도희(유이 분)와의 불꽃같은 썸 후, 졸지에 복잡한 애정 관계와 위험한 우정에 휘말리게 된 이야기를 유쾌하게 그린 코믹 로맨스 청춘물이다. KBS ‘아이리스2 ‘풀하우스 ‘그들이 사는 세상 등을 연출한 표민수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으며 tvN ‘꽃미남 라면가게, KBS ‘직장의 신 등을 집필한 윤난중 작가가 극본을 맡았다.
극 중 ‘강호구 역을 맡은 최우식은 대한민국 평균을 자랑하는 일명 ‘오징어남(?)으로, 우연히 다시 만난 첫사랑 도희와의 짧은 썸 후 묻지도 따지지도 않고 그녀의 사정을 모두 이해해주는 이 시대 마지막 순정남을 연기한다. 귀엽고 친근한 외모와 발랄하고 유쾌한 매력을 지닌 최우식이 ‘강호구 캐릭터를 한층 더 입체적으로 표현해 낼 예정이다.
최우식은 최근 주인공으로 출연한 영화 ‘거인으로 올해의 배우상을 수상했으며 영화 ‘빅매치, 드라마 ‘오만과 편견 등에 출연해 많은 사랑을 받았다. 이에 대세남으로 떠오른 최우식의 새로운 변신이 기대된다.

한편 최우식의 미니시리즈 첫 주연작 ‘호구의 사랑은 12월 말 경 크랭크인에 돌입한다. 오는 2월 9일 (월) 밤 11시 방송 예정.
이를 접한 네티즌은 최우식, 훈훈하다” 최우식, 잘 생겼네” 최우식, 미니시리즈 첫 주연 축하해요” 최우식 유이 케미 기대된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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