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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시세끼 스핀오프' 장근석 "이런식으로 빼도 박도 못하게…" 발언 논란
입력 2014-12-15 17:20 
삼시세끼 스핀오프/ 사진=MBN스타
'삼시세끼 스핀오프' 장근석 "이런식으로 빼도 박도 못하게…" 발언 논란


나영석 PD의 새로운 예능프로그램 '삼시세끼 스핀오프'에 합류하는 배우 장근석이 자신의 SNS에 심경을 전했습니다.

15일 오전 CJ E&M은 보도자료를 통해 "'삼시세끼'의 나영석 PD가 새롭게 진행할 프로에 배우 차승원, 유해진, 장근석이 합류한다"고 밝혔습니다.

CJ E&M은 "준비 중인 프로그램은 현재 인기리에 방영 중인 '삼시세끼'의 스핀오프 형태인 '삼시세끼 스핀오프: 어촌 편'"이라며 주인공인 차승원, 유해진, 장근석이 바다로 가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릴 것이라고 예고했습니다.

'삼시세끼'는 배우 이서진-옥택연이 귀농생활을 하는 콘셉트의 예능 프로그램으로, 총 4시즌 방송을 예정하고 있습니다. 가을 편은 오는 19일 10회로 마무리를 하고, 스페셜 방송을 앞두고 있습니다.


한편 장근석은 같은 날 자신의 SNS에 "기사 나간다는 얘기 못 들었는데, 진짜 이런 식으로 빼도 박도 못 하는 게 되는 거구나. 패닉"이라는 글을 게재했습니다.

이어'#낚시질값 #겨울 #어촌은 춥겠지 #패딩추천 #하지만 나는 #양어장 아들 #민물인데 #바다는 자신없다 #추워 #동사 #겨울잠은 끝'이라는 태그를 남겼습니다.

이에 누리꾼들은 장근석의 SNS 소감글에 이제는 빼도 박도 못 하게 바다로 향해야하는 각오를 위트 있게 남겼다는 평가를 한 반면, 합류하고 싶어 하는 사람이 많은데 못마땅한 것처럼 보인다며 장근석의 태도가 경솔했다는 의견도 보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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