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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달수, ‘국제시장’으로 누적 관객 수 ‘1억 명’ 돌파하나?
입력 2014-12-15 15:15 
사진=국제시장 포스터
[MBN스타 정예인 인턴기자] 배우 오달수가 영화 ‘국제시장을 통해 누적 관객 수 1억 명 돌파에 도전한다.

15일 배급사 CJ엔터테인먼트는 오달수가 천만 영화 ‘도둑들, ‘7번 방의 선물, ‘변호인 등에 이어 ‘국제시장으로 누적 관객 수 1억 명을 넘어설 수 있을지에 시선이 쏠리고 있다”고 밝혔다.

배급사에 따르면 오달수는 ‘국제시장에서 어린 시절 부산으로 피란 온 덕수(황정민 분)와 평생을 함께하는 친구 달구 역을 맡았으며, 윤제균 감독은 이에 대해 달구는 오달수를 염두에 두고 만든 캐릭터”라 밝혔다.



오달수는 소속사 스타빌리지엔터테인먼트를 통해 시나리오를 처음 읽을 때부터 크게 감동했다. 달구 역을 연기할 수 있게 해준 윤제균 감독에게 진심으로 감사하다”고 전하기도 했다.

오달수는 2002년 영화 ‘해적 디스코왕 되다로 영화계에 데뷔한 이후 ‘도둑들, ‘변호인, ‘조선 명탐정: 각시투구꽃의 비밀, ‘친절한 금자씨, ‘올드보이 등 총 39 작품에 출연하며 누적 관객 수 9천360만 명을 동원했다.

‘국제시장으로 오달수가 한국 영화상 최초로 누적 관객 수 1억 명을 돌파할 수 있을지,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국제시장은 평생 단 한 번도 자신을 위해 살아본 적 없이 오직 가족을 위해 굳세게 살아온 덕수, 우리네 아버지의 이야기로, 오는 17일 개봉 예정이다.

정예인 인턴기자 yein6120@mkculture.com/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mbnstar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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