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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21일 ‘모던파머’ ‘미녀의 탄생’ 연속 결방…‘가요대전’ 생중계
입력 2014-12-15 14:37 
사진 제공=SBS
[MBN스타 이다원 기자] SBS 주말드라마 ‘모던파머와 ‘미녀의 탄생이 ‘2014 SBS 가요대전(이하 ‘가요대전) 중계로 결방된다.

편성표에 따르면 오는 21일 오후 8시45분부터 ‘가요대전 1, 2부가 방송된다. 이로 인해 기존 프로그램인 ‘모던파머와 ‘미녀의 탄생은 전파를 타지 못한다.

‘가요대전은 이날 서울 강남구 삼성동 코엑스 C홀에서 진행되며 아직 MC가 정해지진 않았다. 8년 만에 수상 부문을 부활시켜 가수들의 한해 활동을 치하하고 격려할 예정이다. 또한 태양과 제프 버넷, 프로젝트 보이그룹 럭키보이즈(엘·정용화·송민호) 등 다양한 볼거리를 마련해 국내외 음악 팬들의 눈길을 사로잡는다.



결방된 ‘모던파머는 록밴드 멤버들의 귀농을 다룬 코믹 드라마로 매주 토, 일 오후 8시 45분에 방송된다. ‘미녀의 탄생은 억척 아줌마에서 초특급 미녀로 재탄생한 사라(한예슬 분)가 자신을 버린 남편 강준(정겨운 분)에게 복수하는 로맨틱 코미디로 ‘모던파머에 이어 오후 9시55분에 방송된다.

이다원 기자 edaone@mkculture.com / 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mbnstar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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