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자동차 혼유사고 급증'…예방법과 대처법은?
입력 2014-12-15 13:42 
'자동차 혼유사고 급증' / 사진 = MB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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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주유소에서 자동차 혼유사고가 빈번하게 발생하고 있습니다.

혼유사고란 가솔린(휘발유) 차량에 디젤(경유)을 넣는다거나 디젤 차량에 가솔린을 넣어 차 엔진이 고장나는 것을 말합니다.

최근 디젤 세단들이 크게 늘어나 주유소 직원들이 혼유사고를 일으키거나 저렴한 셀프 주유소를 찾는 초보 운전자들이 실수로 혼유사고를 일으키는 경우가 증가하고 있습니다.

이에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서는 혼유 사고 예방법과 대처법을 공개해 눈길을 끌고 있습니다.


해당 글에 따르면 ▲주유시 주유원에게 유종 확인 ▲주유구 안쪽과 주유캡에 유종 표시 ▲주유시 시동 끄기 ▲ 영수증에 유종 확인 ▲주유후 차량 이상시 즉각 시동 끄고 서비스 센터에 연락 등을 제시했습니다.

한편 한국소비자원은 "주유시 신용카드로 결제 하는것이 영수증에 기재되기 때문에 유리하다"며 "주유소가 혼유 잘못을 인정하고 배상을 약속할 경우 그 내용을 서면으로 받아야 한다. 수리를 약속한 후 저렴한 비용을 들여 일부만 수리하거나, 수리비의 일부를 소비자에게 전가할 수 있기 때문이다"고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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