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래퍼 X, ‘땅콩 회항’ 디스곡 공개···누구야?
입력 2014-12-15 13:27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강태명 기자]
대한항공 조현아 전 부사장의 ‘땅콩 회항 사건이 화제인 가운데 디스곡을 발표한 가수가 등장해 눈길을 끈다. 얼굴 없는 래서 X(엑스)가 주인공이다.
엑스는 최근 SNS와 포털사이트를 통해 ‘땅콩 리턴 사건 디스(Diss)곡을 공개했다.
이 곡은 내리세요”라는 자극적인 도입부로 시작한다. 이어 엑설런스 인 피넛 서비스 고려 에어(Excellence in peanut service 고려 air)”라며 땅콩 하나로 어디까지 가봤니?”라고 대한항공 광고를 패러디했다.
또한 은과 독의 화학적 반응을 임금님 수라상에 올리는 은수저에 빗대 새로운 방법으로 디스 랩을 선보였다. ‘항공보안법 제2조도 언급했다.
한편 ‘X라는 래퍼는 ‘X의 라임 연습장이라는 페이스북 페이지를 운영하고 있다. 얼굴과 나이 등 아무 정보가 없어 네티즌들의 궁금증을 유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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