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티몬, "연말 더욱 강력해진 `몬스터세일`이 온다"
입력 2014-12-15 11:28  | 수정 2014-12-16 12:07

티켓몬스터가 운영하는 소셜커머스 티몬이 오는 16일부터 연말 '몬스터세일'의 혜택을 더욱 강화한다.
20만원이었던 최대 할인 적용 제한금액을 15만원으로 낮추는 대신, 카드사와 상관없이 할인비율은 20%로 모두 확대했다. 이에 15만원이 넘으면 3만원, 5만원이 넘으면 1만원, 3만원이 넘으면 6000원 할인을 받을 수 있게 된다.
보통 온라인 쇼핑몰에서 제공하는 할인쿠폰은 한 개의 상품에만 적용되기 때문에, 해당 상품의 구매 금액에 따라 혜택의 제약이 있었다. 하지만 티몬의 카트 할인은 구매하는 여러 상품의 합산 금액에 따라 쿠폰이 적용돼 최대 혜택을 누구나 받을 수 있다.
티몬 측은 "이달 1일 '몬스터세일'이 시작된 이후, 익월대비 약 40%의 매출성장률을 보이며 역대 최대 매출을 갱신하고 있다"며 "이에 고객들의 성원에 감사하는 뜻을 담아 남은 연말까지 강력한 혜택을 제공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한편 카트할인 이외에 기존에 '몬스터세일'로 함께 진행 중이던 추천상품을 지인이 구매시 구매가격의 5%를 적립해주는 '도전 100만원', 매일 추첨을 통해 로또와도 같은 행운을 잡을 수 있는 '럭키딜' 이벤트, 다양한 상품을 온라인 최저가 수준으로 누구나 구매할 수 있는 '몬스터 슈퍼픽' 이벤트는 계속될 예정이다.
[매경닷컴 박가은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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