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가연 사토미'
송가연 사토미 경기서 개그우먼 이국주가 로드걸로 등장해 눈길을 끌고 있습니다.
앞서 14일 송가연은 서울 올림픽공원 올림픽홀에서 열린 '로드 FC 020' 아톰급 매치에서 일본 선수 사토미 타카노를 상대로 경기를 펼쳤습니다.
과거 입국 당시 "한국의 아이돌에게 지지않겠다"며 승부에 대한 의지를 비쳤던 사토미 타카노는 초반부터 송가연을 강하게 밀어붙였습니다.
특히 주짓수 우승자인 사토미 타카노는 그의 특기를 십분 활용하면서 송가연을 모서리로 몰았습니다.
이어 송가연은 사토미 타카노의 그라운드 기술 중 하나인 서비미션을 빠져나오지 못해 탭을 치고 패배를 선언했습니다.
이러한 가운데 이날 개그우먼 이국주가 송가연을 응원하기 위해 라운드걸로 깜짝 등장했습니다.
앞서 로드FC 측은 9일 "'로드FC 020' 연말대회 '스페셜 로드걸'로 이국주가 발탁됐다"고 밝혔습니다.
이어 "2014년 가장 뜨거운 대중의 사랑을 받은 여성이자, 호감있는 인물이기 때문에 로드걸의 이미지와 걸맞는다고 생각했다. 연말에 많은 이들에게 행복을 전해주는 로드걸이 될 것이라 생각해 로드걸로 특별 발탁하게 되었다"고 채택 이유를 밝혔습니다.
이날 라운드걸로 등장한 이국주는 파격적인 시스루 패션과 유혹적인 눈빛으로 관중을 사로잡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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