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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흥민 57분 레버쿠젠, 묀헨글라트바흐아의 홈경기서 1-1로 비겨
입력 2014-12-15 10:38 
손흥민 57분 레버쿠젠
손흥민 57분 레버쿠젠, 묀헨글라트바흐아의 홈경기서 1-1로 비겨

손흥민 57분 레버쿠젠 교체

손흥민 57분 레버쿠젠 소식이 화제다.

레버쿠젠은 15일(이하 한국시간) 독일 레버쿠젠 바이아레나에서 열린 2014-15 분데스리가 15라운드 묀헨글라트바흐와의 홈경기에서 1-1로 비겼다.

이날 경기에 손흥민은 왼쪽 공격형 미드필더로 선발 출전해 후반 12분까지 약 57분간 그라운드를 누볐다. 하지만 뚜렷한 공격포인트를 올리지 못한체 지몬 롤페스와 교체됐다.

레버쿠젠은 이날 경기 초반부터 묀헨글라트바흐를 제압했다. 전반 18분 하칸 찰하노글루의 선제골이 터졌으나 전반 40분 토르강 아자르에 동점골을 허용했다. 전반전을 1-1로 마무리한 레버쿠젠은 후반전에는 전반전 보다 더 공격을 퍼부었다. 하지만 끝내 묀헨글라트바흐의 골문을 열지 못했다.

결국 레버쿠젠은 승점 1점을 얻어 6승6무3패, 승점24점을 기록해 3위 아우크스부르크를 5위로 내리고 3위로 복귀했다. 묀헨글라트바흐는 6승6무3패(승점23점)으로 4위가 됐다.

한편, 경기 후 독일 일간지 ‘빌트는 손흥민에게 양팀 선수가운데 가장 낮은 평점 5점을 줬다. 이날 경기에서 평점 5점을 받은 선수는 손흥민이 유일하다. 빌트의 평점은 1점부터 6점까지 부여되며 낮을수록 좋다. 양팀에서 골을 기록한 찰하노글루와 브뢰우베르스는 가장 높은 점수인 2점을 각각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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