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가하락 호재에 아시아나항공이 52주 신고가를 경신했다.
15일 오전 9시 32분 현재 아시아나항공은 전일 대비 210원(3.17%) 오른 6830원에 거래되고 있다.
아시아나항공은 이날 장 초반 6930원까지 오르며 52주 신고가를 기록했다. 최근 항공주가 유가하락으로 인한 수혜주로 꼽히면서 연일 매수세가 몰린 덕분이다. 티웨이홀딩스도 1.60% 강세다.
반면 '땅콩리턴'으로 홍역을 치르고 있는 대한항공은 0.21% 하락하면서 상대적으로 부진한 모습을 보이고 있다.
[매경닷컴 고득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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