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단독] "술값 계산 잘못됐다"…업주 흉기로 찌른 50대 검거
입력 2014-12-15 09:23  | 수정 2014-12-15 11:42
술값 문제로 시비가 붙자 업주에게 흉기를 휘두른 50대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서울 강북경찰서는 지난 13일 새벽 3시쯤 서울 미아동의 한 실내 포장마차에서 업주 49살 김 모 씨를 흉기로 찌른 혐의로 52살 황 모 씨에 대해 구속 영장을 신청했다고 밝혔습니다.
경찰 조사 결과 황 씨는 술값 문제로 시비가 붙자 주방에 들어가 흉기를 갖고 나와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밝혀졌습니다.

[ 한민용 / myhan@mbn.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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