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
세계서 가장 비싼 사진, 한장에 무려 71억…'대체 무슨 사진이길래?'
입력 2014-12-15 08:33 
세계서 가장 비싼 사진 / 사진=MBN


'세계서 가장 비싼 사진'

세계에서 가장 비싼 사진이 공개돼 네티즌의 화제를 모으고 있습니다.

10일(현지시간) 영국의 한 매체에 따르면 호주 풍경 사진작가 피터 릭이 미국 애리조나주에 있는 앤털로프 캐니언에서 촬영한 풍경 사진 제목 '팬텀'이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린 경매에서 650만 달러(약 71억 3310만원)에 낙찰됐다고 보도했습니다.

앤털로프 캐니언은 그리 잘 알려지지 않았지만 사진작가들이 '눈과 마음, 영혼에 축복을 내리는 곳'이라 극찬해 마지않는 곳으로 죽기 전에 꼭 봐야 할 자연 절경 중 하나로 알려졌습니다.

한편 사진을 촬영한 릭은 "내 모든 사진의 목적은 자연의 힘을 찍어 그 이미지를 통해 격정이 느껴지도록 하려 했다"며 사진 촬영 소감을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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