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하라운드 재개 협상 브뤼셀서 열려

지난해 7월 이후 교착상태에서 벗어나지 못하고 있는 도하라운드 협상을 재개하기 위한 위한 주요 4개국 간 협상이 브뤼셀에서 열렸습니다.
미국과 유럽연합(EU), 브라질, 인도 등 이른바 '도하라운드 4강'은 돌파구를 마련하기 위한 이틀간의 마라톤 협상에 들어갔습니다.
도하 협상은 미 의회가 대통령에게 부여한 무역협상 재량권에 관한 '신속처리권' 시한인 오는 6월말까지 가시적인 성과를 도출해야 한다는 압박을 받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