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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던파머’ 곽동연, 나홀로 서울행…본인 일상에 ‘회의감’
입력 2014-12-14 21:11 
사진=모던파머 캡처
[MBN스타 안성은 기자] ‘모던파머 곽동연이 고민에 빠졌다.

14일 방송된 SBS 주말드라마 ‘모던파머에서 한기준(곽동연 분)은 멤버들을 뒤로한 채 서울로 향한다.

그는 자신의 어머니가 운영하는 족발집에서 일을 도우고 있었다. 그러나 족발집에서 일하는 것은 그의 흥미를 자극하지 못했다.

더욱이 그의 어머니는 너마저 족발 냄새 맡으며 일하게 하기 싫다”는 이유로 공무원 시험 준비를 요구한다. 농촌에서의 생활과는 전혀 다른 일상에 한기준은 회의감을 느낀다.

이때 이민기(이홍기 분)를 비롯한 멤버들이 그를 찾았고, 힘들어하지만 밝은 멤버들의 모습에 그는 더욱 묘한 표정을 짓는다.

‘모던파머는 농촌으로 귀농하게 된 4명의 록밴드 멤버들의 유기농처럼 맑고 청정한 꿈과 사랑, 우정 이야기를 유쾌하게 그려나가는 휴먼 코미디 드라마다.

안성은 기자 900918a@mkculture.com / 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mbnstar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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