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빠어디가 안정환'
안정환이 아들 안리환의 애교에 ‘아빠미소를 지었습니다.
14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일밤-아빠 어디가(이하 ‘아빠 어디가)에서 낭만과 행복이 가득한 안정환과 안리환의 캐나다 배낭여행기가 그려졌습니다.
눈 속을 뚫고 숙소에 도착한 안리환은 신이 난 듯 침대를 뒤며 즐거워했습니다.
닭소리에 이어 원숭이 흉내까지 내면서 흥을 표현한 안리환은 오늘 좋아?”라는 안정환의 질문에 아빠에게 와락 안겨들며 답을 대신했습니다.
자신의 품에 꼭 붙어 안겨있는 아들의 애교에 안정환은 얼굴 가득 행복하다는 미소를 지으며 시청자들의 마음을 훈훈하게 했습니다.
안정환은 즐거워하는 안리환을 보며 아빠 조금 전까지 되게 힘들었는데, 리환이 덕분에 기분 좋아졌다”며 솔직한 마음을 표했습니다.
아빠의 말에 안리환은 다시 한 번 애교를 선보이며 늦은 밤 숙소를 웃음소리로 가득 채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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