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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선박사고 지연통보 잘못 없다"
입력 2007-05-17 22:42  | 수정 2007-05-17 22:42
중국이 골든로즈호와 진성호의 충돌사고와 관련해 사고 발생 사실을 주중 한국대사관에 지연통보한 것은 아무런 문제가 되지 않는다는 입장을 표명했습니다.
중국 교통부 해상수색 구조중심은 기자회견을 통해 이같은 입장을 표명하고 사고의 과실은 두 선박 모두에 있다고 주장했습니다.
중국 교통부 관계자들은 한국 해양경찰청에 통보한 시간은 아주 빨랐다면서 한국대사관에 뒤늦게 통보한 것은 한국의 모든 관련 당국에 통보할 수가 없었고 그럴 필요도 없었기 때문이라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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