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국의 눈물' 윤다훈, 박지영-이종원 불륜 눈치채

윤다훈이 박지영과 이종원의 불륜을 눈치챘습니다.

13방송된 MBN 특별기획드라마 ‘천국의 눈물(극본 김연신 허인무/연출 유제원)에서는 진현태(윤다훈)가 아내 유선경(박지영)과 친구 이도엽(이종원)의 불륜을 눈치채는 모습이 전파를 탔습니다.

앞서 우연히 선경과 도엽이 함께 있는 모습을 보게 된 현태는 과거에도 몇 번 비슷한 장면을 본 기억을 떠올리며 둘 사이를 의심했습니다.

이후 선경의 책상 서랍에서 도엽의 사진을 발견한 현태는 둘의 불륜을 확신했습니다.

도엽의 가족과 식사를 하던 자리에서 선경이 어지럼증을 호소하며 비틀거리자 도엽은 선경의 손을 잡아줬고, 현태는 "그 손 놓지 못해?"라며 고함을 질렀습니다.

한편 종편 드라마에 새로운 바람을 몰고 온 MBN 특별기획드라마 ‘천국의 눈물은 매몰찬 모정에 두 번이나 짓밟힌 딸과 성공에 대한 탐욕 때문에 핏줄을 버린 비정한 엄마의 비극을 담고 있습니다.

'천국의 눈물' 은 박지영-홍아름-서준영-인교진-윤서를 비롯해 윤다훈-이종원-김여진-윤주상-박근형-박정수 등이 출연하며 매주 주말 저녁 6시 20분에 방송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