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무부는 올해 사법시험 2차 시험에 응시하는 시각장애인 시험 계획을 확정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시험 계획은 서울 법대에 재학 중인 최민석씨와 서울 법대를 졸업한 최모씨 등 2명의 시각장애인이 사법시험 1차를 합격함에 따라 마련된 것입니다.
계획에 따르면 시각장애인 응시자들은 올해 사법시험 2차가 실시되는 다음달 19∼22일 보안구역으로 설정된 별도의 시험실에서 시험 문항을 음성으로 알려주는 프로그램이 내장된 컴퓨터로 시험을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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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시험 계획은 서울 법대에 재학 중인 최민석씨와 서울 법대를 졸업한 최모씨 등 2명의 시각장애인이 사법시험 1차를 합격함에 따라 마련된 것입니다.
계획에 따르면 시각장애인 응시자들은 올해 사법시험 2차가 실시되는 다음달 19∼22일 보안구역으로 설정된 별도의 시험실에서 시험 문항을 음성으로 알려주는 프로그램이 내장된 컴퓨터로 시험을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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