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
이우환 화백 작품, 18억원에 경매
입력 2007-05-17 19:37  | 수정 2007-05-17 19:37
이우환 화백의 1978년작 '점으로부터'가 현지시간으로 어제(16일) 뉴욕 소더비에서 열린 경매에서 194만4천달러, 우리돈 약 18억원에 팔렸습니다.
이 금액은 현존하는 국내 작가의 작품 중에서는 가장 높은 것으로 지난 15일 12억원에 낙찰된 천경자 화백의 '초원2'를 앞질렀습니다.
낙찰가 10억원을 넘긴 작가도 천경자 화백을 비롯해 작고한 박수근, 이중섭, 김환기 화백 등 5명으로 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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