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건강
[오늘의 핫토픽]강남 집공개·2주 연속 1위·나쁜녀석들 김태훈
입력 2014-12-14 13:37 
강남 집공개·2주 연속 1위·나쁜녀석들 김태훈/사진=에이핑크 공식 유튜브


◆ '나 혼자 산다' 강남 집공개 유치원 때 따돌림 고백

MBC '나 혼자 산다' 강남이 일본에 있는 본가를 찾아 눈길을 끌고있습니다.

12일 오후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나 혼자 산다'에서 강남은 어머니 생신을 맞아 2년만에 일본을 찾았습니다.

집에 도착한 그는 "집 냄새가 난다. 집 좋다"며 해맑은 웃음을 보였습니다.

특히 주방 벽을 가득 채운 술 찬장과 시가지가 한 눈에 보이는 전망이 눈길을 끌었습니다.


한편 이날 강남은 오래간만에 재회한 어머니와 이야기를 나누던 중 "유치원 때 따돌림을 받았다"며 유년시절의 아픈 기억을 회상했습니다.

이어 "다른 나라에서 와서 특별해 보였나 보다. 지나가면서 때렸다"며 "너무 많이 맞아서 가라데를 배웠다. 엄마에게는 말을 안 했다"고 처음으로 어릴적 따돌림 당한 상처를 고백했습니다.

강남은 "엄마도 힘들어했다. 일본에 적응이 안 돼서 여러가지로 힘들어했다"며 말하지 않은 이유를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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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에이핑크 2주 연속 1위, 임시완과 다정한 인증샷…여자보다 더 예쁜 '꽃시완'

에이핑크 2주 연속 1위


'음악중심'에서 걸그룹 에이핑크가 2주 연속 1위를 차지한 가운데 임시완과 찍은 사진이 화제입니다.

13일 오후 방송된 MBC '쇼! 음악중심'에서 에이핑크는 'LUV(러브)'로 1위 트로피를 안았습니다.

이날 에이핑크는 규현과 성시경-권진아를 제치고 1위에 올라 '음악중심'에서 2주 연속 1위 기록을 세웠습니다.

음악중심의 걸그룹 에이핑크 무대가 관심을 모으는 가운데 가수 겸 배우 임시완이 함께 찍은 사진이 화제를 모으고 있습니다.

에이핑크 공식 유튜브에는 에이핑크와 임시완이 교복브랜드 촬영장에서 만나 서로를 응원하는 모습이 담긴 영상이 게재됐습니다.

영상 속 임시완은 "나는 지금 꽃밭에 나와있다. 이번에 에이핑크가 앨범이 나왔는데 축하드리고 점점 숙녀가 돼가고 있는 것 같다"며 "앞으로 승승장구하는 에이핑크가 됐으면 좋겠다"라며 에이핑크에게 축하 멘트를 전했습니다.

에이핑크 역시 "나는 아직 미생이다. 정말 잘보고 있다"라며 임시완을 응원했습니다.

음악중심 에이핑크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음악중심 에이핑크, 에이핑크 요새 최고" "음악중심 에이핑크, 임시완이 더 예쁘네" 등의 반응을 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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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쁜녀석들 김태훈, 알고보니 김태우 친동생…"닮았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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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쁜 녀석들의 진범으로 밝혀진 배우 김태훈이 배우 김태우의 동생인 것으로 알려져 화제를 모으고 있습니다.

지난 13일 방송된 '나쁜 녀석들' 최종회에서는 오재원(김태훈 분)이 광기 어린 악인이 된 원인이 그려졌습니다.

과거 아내를 죽인 살인범에게 자신이 정의한 '진정한 형벌'을 내려주기 위해 살인을 시작한 것입니다.

오재원은 연쇄 살인 사건 피해자의 가족들을 끌어들여 자신만의 형벌을 집행하기 시작했고, 그 죄를 이정문(박해진 분)에게 덮어 씌웠습니다.

뿐만 아니라 오구탁(김상중 분)의 딸을 비롯한 '나쁜 녀석들'의 소중한 사람들을 해치는 악행을 저질렀습니다.

오재원은 남구현 청장(강신일 분)을 살해한 후 유미영 경감(강예원 분)에게 '나쁜 녀석들'이 범인이라고 누명을 씌우는 등 특수 수사 범죄팀을 위기로 몰아넣었습니다.

또한 오재원은 톨스토이의 말을 인용해 자신을 악마라고 칭한 이정문에게 자신은 세상을 바꾸려는 것이라며 광기 어린 눈빛과 미소로 눈길을 끌었습니다.

이어 모든 것이 밝혀져 검거를 당하는 순간에도 "내 방법이 옳았는지 틀렸는지는 세상이 평가해 줄 거야"라며 끝까지 자신을 정당화 하는 모습으로 시선을 사로잡았습니다.

종영 후 인터뷰에서 김태훈은 "배우 선후배님들 그리고 제작진 분들까지 좋은 사람들이 모여 찍은 '나쁜 녀석들'이었다"라며 "현장에서 촬영하는 것도 즐거웠는데, 그 마음이 시청자 분들께도 전해진 듯 해서 기쁘다. 끝까지 재미있게 봐 주셔서 감사하다"며 종영 소감을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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