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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구토토] 배구팬 82% “삼성화재, OK저축은행에 완승 예상”
입력 2014-12-14 11:39 
삼성화재는 14일 현재 11승 3패로 V리그 단독 선두에 올라있다. 사진=MK스포츠 DB
국민체육진흥공단(www.kspo.or.kr)이 발행하는 체육진흥투표권 수탁사업자인 스포츠토토 공식 온라인 발매사이트 베트맨(www.betman.co.kr)이 오는 15일에 열리는 2014-15시즌 프로배구 V리그를 대상으로 한 배구토토 스페셜 81회차 투표율 중간집계 결과, 국내 배구팬 82.93%는 삼성화재-OK저축은행(2경기)전에서 삼성화재의 승리를 전망했다고 밝혔다.
OK저축은행의 승리 예상은 17.05%로 나타났고, 최종 세트스코어에서는 3-0 삼성화재 승리(37.32%) 예상이 가장 높게 나타났다. 또 1세트 점수차 예상에서는 3점차(26.12%)가 1순위로 집계됐고, 7점차 이상(20.66%)과 6점차(15.10%)가 뒤를 이었다.
여자부 KGC-도로공사(1경기)전에서는 홈팀 KGC의 승리 예상(54.95%)과 원정팀 도로공사(45.04%)의 투표율이 거의 비슷하게 집계됐다. 세트스코어에서는 3-2 KGC 승리(19.72%)가 가장 높은 투표율을 얻었고, 1세트 점수차의 경우 5점차(31.66%)가 최다를 기록했다.
배구토토 스페셜은 국내외 남녀 배구경기의 홈팀 기준 최종 세트스코어와 양 팀의 1세트 점수차를 맞히는 게임이다. 세트스코어 항목은 홈팀 승리인 3:0, 3:1, 3:2와 원정팀 승리인 0:3, 1:3, 2:3 등 여섯 가지로 이루어져 있으며 1세트 점수차 항목은 2점차, 3점차, 4점차, 5점차, 6점차, 7점차 이상으로 제시된다.
이번 배구토토 스페셜 81회차 게임은 1경기 시작 10분 전인 15일 오후 4시50분에 발매가 마감되며 스포츠토토의 온라인 발매사이트 베트맨에서 일정을 확인할 수 있다.
[매경닷컴 MK스포츠 뉴스팀 mksports@mae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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