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
사르코지,온건보수 피용 총리 임명
입력 2007-05-17 17:27  | 수정 2007-05-17 17:27
니콜라 사르코지 신임 프랑스 대통령은
온건 보수주의자인 53세의 프랑수아 피용을 신임 총리로 임명했습니다.
피용은 사르코지의 최측근 가운데 한 사람으로, 사회문제·교육 장관을 역임했고, 사르코지 인사들 가운데 좌파로부터 거부감이 가장 덜한 인물로 평가받고 있습니다.
사르코지는 자신의 노동개혁안에 대한 지지를 얻어내기 위해 가장 유화적인 측근을 총리에 기용한 것으로 풀이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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