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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간의 조건’ 정태호, 유치원생에 구연동화 시연…‘성우 뺨 치네’
입력 2014-12-14 00:22 
사진=인간의조건 방송 캡처
[MBN스타 유지혜 기자] ‘인간의 조건에서 개그맨 정태호가 유치원생들을 만족시키는 구연동화를 선보였다.

13일 오후 방송된 KBS2 예능프로그램 ‘인간의 조건은 김준호, 조우종, 정태호, 김준현, 개코, 김기리가 출연, ‘금남직업 도전하기, 마지막 이야기편으로 꾸며졌다.

이날 유치원 선생님이 된 정태호는 아이들을 위해 구연동화를 준비했고, 다양한 목소리와 말솜씨로 아이들의 눈과 귀를 사로잡았다.

정태호의 구연동화에 빠진 유치원생들은 박수를 치며 웃었고, 동화 속 주인공과 함께 ‘영차 영차를 외치며 적극적으로 호응했다.

또한 유치원생들은 정태호에 너무 짧았다”고 아쉬움을 토로할 정도로 구연동화에 만족감을 나타냈고, 이를 준비한 정태호는 뿌듯함을 감추지 못했다.

한편, ‘인간의 조건은 현대 문명의 이기 속에서 과연 사람이 사람답게 살기 위한 조건이 무엇인지 고민해보는 리얼버라이어티 프로그램이다.

유지혜 기자 yjh0304@mkculture.com/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mbnstar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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