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
우이 부총리, 미국 통상압력에 쓴소리
입력 2007-05-17 17:02  | 수정 2007-05-17 17:02
우이 중국 부총리가 23일 워싱턴에서 열리는 '중미 제2차 전략경제대화'를 앞두고 중국에 통상 압력을 가하는 미국을 향해 거침없이 쓴소리를 했습니다.
우 부총리는 월스트리트저널에 '중미 양국무역 윈윈하기'라는 기고문에서 미 주요 싱크탱크의 공동보고서를 인용해 중국이 미국에 의심의 여지가 없는 경제적 이득을 안겨줬다고 강조했습니다.
우 부총리는 특히 미국에는 두나라 무역불균형을 과장하고 미국 경제 문제를 중국 탓으로 돌리는 이들이 있다고 강력히 비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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