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박정선 기자] ‘모던파머 곽동연이 한주현과의 의도치 않은 이별에 눈물을 흘렸다.
13일 오후 방송된 SBS 주말드라마 ‘모던파머에서는 불법체류자임이 들통 나면서 위기에 처한 화란(한주현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기준(곽동연 분)과 화란은 함께 시내에 나가 알콩달콩 달달한 모습을 연출했다. 기준은 화란의 거친 손을 안쓰럽게 생각해 벙어리장갑을 선물했다.
화란은 선물을 받고 기뻐하며 기준의 손을 내밀었다. 두 사람은 다정하게 손을 잡을 채 마을로 돌아왔다.
하지만 그 이후 화란은 불법체류 단속반에게 걸려 가족들의 도움으로 도망을 쳤다. 그 모습을 우연히 보게 된 기준은 마지막 인사도 나누지 못했다”며 눈물을 흘렸고, 그녀가 도망가다 남긴 벙어리장갑 한쪽을 가지고 집으로 돌아왔다.
집에서 화란의 사진을 보던 기준은 슬픔을 감추지 못한 채 또 한 번 눈물을 흘려 보는 이들을 안타깝게 했다.
박정선 기자 composer_js@mkculture.com / 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mbnstar7
13일 오후 방송된 SBS 주말드라마 ‘모던파머에서는 불법체류자임이 들통 나면서 위기에 처한 화란(한주현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기준(곽동연 분)과 화란은 함께 시내에 나가 알콩달콩 달달한 모습을 연출했다. 기준은 화란의 거친 손을 안쓰럽게 생각해 벙어리장갑을 선물했다.
화란은 선물을 받고 기뻐하며 기준의 손을 내밀었다. 두 사람은 다정하게 손을 잡을 채 마을로 돌아왔다.
하지만 그 이후 화란은 불법체류 단속반에게 걸려 가족들의 도움으로 도망을 쳤다. 그 모습을 우연히 보게 된 기준은 마지막 인사도 나누지 못했다”며 눈물을 흘렸고, 그녀가 도망가다 남긴 벙어리장갑 한쪽을 가지고 집으로 돌아왔다.
집에서 화란의 사진을 보던 기준은 슬픔을 감추지 못한 채 또 한 번 눈물을 흘려 보는 이들을 안타깝게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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