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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천 드라마세트장 화재, 드라마 ‘하녀들’ 스태프 1명 숨져…결국 결방 결정
입력 2014-12-13 21:28 
연천 드라마세트장 화재
연천 드라마세트장 화재, 드라마 ‘하녀들 스태프 1명 숨져…결국 결방 결정

연천 드라마세트장 화재

연천 드라마세트장 화재 발생 소식이 누리꾼들을 놀라게 했다.

13일 오후 1시 23분께 경기도 연천군 전곡읍 전곡리에 위치한 한 드라마촬영장에서 큰 불이 났다.

연천드라마세트장에는 원인을 알 수 없는 불이 나면서 일대가 검은 연기로 뒤덮였다.

소방 당국은 화재를 진압, 현장을 빠져나오지 못한 드라마 촬영 스태프 1명이 있다고 보고 수색잡업을 벌였지만, 이 스태프는 세트장 2층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 숨진 스태프 염모(35) 씨의 시신은 인근 연천보건의료원으로 옮겨졌다.

한편, 화재 현장은 ‘하녀들 촬영장으로, 당시 스태프를 포함한 70여명은 외부에서 점심식사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결국 '하녀들'은 13일 결방을 결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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