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장미빛 연인들’ 김민서, 한지상에게 이별 선언 후 남몰래 영화 투자
입력 2014-12-13 21:18 
사진=장미빛 연인들 캡처
[MBN스타 송초롱 기자] ‘장미빛 연인들 김민서가 한지상에게 이별선언을 했다.

13일 오후 방송된 MBC 주말드라마 ‘장미빛 연인들에서는 자신의 딸인 백수련(김민서 분)에게 5억을 주는 조건으로 박강태(한지상 분)와 이별하라고 제안하는 백만종(정보석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5억을 받은 수련은 영화사를 방문했다. 이어 강태의 영화에 투자해달라며 자신이 투자한 사실은 비밀로 해달라고 부탁했다.

이어 박강태와 만난 백수련은 나 더는 강태 씨 못 만나겠다. 우리 헤어지자”고 말했다.

박강태는 무슨 일이냐고 물었지만, 그는 애초에 우리 둘 다시 만나는 게 아니었다. 괜히 강태 씨 찾아가서 먼저 만나자고 해놓고 헤어지자고 해서 정말 미안하다”면서 집안에서 정해준 남자랑 결혼하기로 했다”고 설명했다.

‘장미빛 연인들은 어린 나이에 크게 한 번 넘어졌지만 주저앉지 않고 다시 일어나 인생에 대한 해답과 행복을 찾아가는 주인공과 그 가족을 통해 희망을 그린 드라마로, 매주 토, 일 8시 45분에 방송된다.

송초롱 기자 twinkle69@mkculture.com/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mbnstar7


MBN APP 다운로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