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윤바예 인턴기자]
김늘메가 더 이상 ‘웃찾사에 서지 않는 이유를 밝혔다.
개그맨 김늘메는 12월 13일 방송된 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에서 개그 프로그램 ‘웃찾사를 떠난 이유를 고백했다.
이날 김늘메는 왜 ‘웃찾사에 출연하지 않느냐”는 질문에 다른 이야기를 해보고 싶었다. 인생은 희로애락이 있는데 너무 웃음적인 것만 보여드려 다른 것을 해보고 싶었다”고 털어놨다.
이어 김늘메는 전공이 연기과라 연극을 했는데 따뜻하고 좋다”며 연기도 좋은 부분이 많구나 생각해서 쭉 연극한 것 같다"며 "지금 연극한지 4년 정도 됐다"고 설명해 눈길을 모았다.
한편 이날 게스트로 출연한 개그맨 김진수, 김늘메는 연극 ‘취미의 방에 함께 출연한다. ‘취미의 방은 남부러울 것 없는 네 명의 성인 남자들이 남의 눈치 보지 않고 마음껏 취미 생활을 즐기기 위해 비밀의 공간인 취미의 방에 모인다는 기발한 발상에서 시작한다. 누구도 예측할 수 없는 사건으로 치닫는 본격 미스터리 추리 코미디다. 오는 1월 18일까지 대학로 아트원씨어터 2관에서 공연된다.
김늘메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김늘메, 그랬구나” 김늘메, 근데 김늘메가 누구야?” 김늘메, 연극 재밌겠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