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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윤태 `동근이 형, 내가 먼저 잡았지요` [MK포토]
입력 2014-12-13 15:24 
13일 안양실내체육관에서 벌어진 2014-2015 프로농구 전주 울산 모비스와 안양 KGC의 경기에서 안양 KGC 김윤태가 3쿼터 후반 양희종의 불발된 슛을 다시 잡아 몸을 비틀어 슛을 시도해 득점하고 있다.
20승 4패로 부동의 1위 자리를 고수하고 있는 울산 모비스는 이날 경기에서 KGC를 상대로 5연승에 도전하고 있고 10승 14패로 리그 7위를 기록하고 있는 KGC 역시 강호 모비스를 맞아 2연승을 노리고 있다.
한편 이날 경기에서 걸그룹 ‘라붐이 시투를 해 농구장을 찾은 팬들로부터 많은 박수를 받았다.

[매경닷컴 MK스포츠(안양) = 김재현 기자 / basser@maeky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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