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병헌 결혼
두산 베어스 외야수 민병헌(27)이 13일 정오에 강남구 대치동에 위치한 컨벤션 디아망에서 동갑내기 신부 이지영씨(27)와 화촉을 밝혔다.
민병헌은 올 시즌 타율 3할4푼5리(470타수 162안타) 12홈런 79타점을 기록하는 등 데뷔 후 최고의 활약을 펼쳤다. 또한 지난 9월 아시안게임 야구대표팀으로 출전해 금메달을 획득하는 등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외야수로 자리매김했다.
민병헌은 5년 전 처음 만난 이후 심적으로 힘든 시기에 항상 옆에서 나를 챙겨준 아내에게 감사하다”며 가장이 된 만큼 책임감도 커졌다. 내년에는 올해 보다 더 좋은 활약을 펼쳐 자랑스러운 남편이자 아빠가 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민병헌-이지영 커플은 결혼식이 끝난 후 14일부터 19일까지 4박 5일간 일본 오키나와로 신혼여행을 다녀온 후 송파구 삼전동에 신접살림을 차린다.
또 이날 오후 6시에는 투수 김명성(26)의 결혼식도 치러진다. 김명성은 강남구 논현동 소재 파티오나인에서 신부 정민지씨(25)와 백년가약을 맺는다. 이들은 지인의 소개로 처음 만나 5년간의 열애 끝에 결혼에 이르게 됐으며, 신혼여행은 발리로 5박 7일간 다녀올 예정이다.
[매경닷컴 MK스포츠 뉴스팀 / mksports@maekyung.com]
두산 베어스 외야수 민병헌(27)이 13일 정오에 강남구 대치동에 위치한 컨벤션 디아망에서 동갑내기 신부 이지영씨(27)와 화촉을 밝혔다.
민병헌은 올 시즌 타율 3할4푼5리(470타수 162안타) 12홈런 79타점을 기록하는 등 데뷔 후 최고의 활약을 펼쳤다. 또한 지난 9월 아시안게임 야구대표팀으로 출전해 금메달을 획득하는 등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외야수로 자리매김했다.
민병헌은 5년 전 처음 만난 이후 심적으로 힘든 시기에 항상 옆에서 나를 챙겨준 아내에게 감사하다”며 가장이 된 만큼 책임감도 커졌다. 내년에는 올해 보다 더 좋은 활약을 펼쳐 자랑스러운 남편이자 아빠가 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민병헌-이지영 커플은 결혼식이 끝난 후 14일부터 19일까지 4박 5일간 일본 오키나와로 신혼여행을 다녀온 후 송파구 삼전동에 신접살림을 차린다.
또 이날 오후 6시에는 투수 김명성(26)의 결혼식도 치러진다. 김명성은 강남구 논현동 소재 파티오나인에서 신부 정민지씨(25)와 백년가약을 맺는다. 이들은 지인의 소개로 처음 만나 5년간의 열애 끝에 결혼에 이르게 됐으며, 신혼여행은 발리로 5박 7일간 다녀올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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