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노대통령 "평화의 큰 걸음 될 것"
입력 2007-05-17 16:02  | 수정 2007-05-17 16:02
노무현 대통령은 남북간 열차 시험운행이 실현된 것에 대해 "인내심을 가지고 꾸준히 신뢰를 쌓아온 결과"라며 "역사가 또 한번 평화를 향해 큰 걸음을 내딛는 소중한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노 대통령은 남북열차 시험운행 생방송을 시청하면서 이같은 의견을 밝혔다고 천호선 청와대 대변인이 전했습니다.
청와대 관계자는 "이번 시험운행은 노 대통령이 취임사에서 밝혔던 한반도 평화
지대에 대한 의지가 결실을 본 것"이라고 평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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