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신촌 연세로 크리스마스 축제 19~25일 열려…거리공연·디제잉쇼 등
입력 2014-12-12 20:05 
오는 19일부터 25일까지 신촌 연세로에서 2014 신촌 크리스마스거리축제가 대대적으로 펼쳐집니다.

 12일 서울 서대문구(구청장 문석진)에 따르면 이번 축제에서는 거리공연, 심야 디제잉쇼, 크리스마스 거리가게, 산타 프리허그, 스윙댄스 파티 등 다양한 행사가 준비돼 있습니다.

 매일 오후 7시 연세로 유플렉스 앞 스타광장에서 유명가수의 공연이 펼쳐집니다.

 킹스턴루디스카, 술탄오브더디스코, 서문탁이 출연하는 19일 개막공연을 시작으로 허각, 알맹, 로맨틱펀치, 트랜스픽션, 춘자 등을 만날 수 있습니다.


 거리가게에서는 도자기인형, LED 건축모형, 스템프 등 독특한 시즌 상품과 DIY 아이템이 준비돼 있습니다.

 주변 상가와 연계한 신촌 산타마을의 '산타 프리허그', 300여명의 댄서가 거리에서 펼치는 파티도 크리스마스 분위기를 더합니다.

 축제를 위해 18일 오전 10시부터 28일 오후 10시까지 신촌 연세로 교통이 통제됩니다.

 문의는 서대문구청 문화체육과(☎ 330-1410)나 홈페이지( https://blog.naver.com/xmasfest)로 하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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