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유병재 “학창 시절 전교 1등, 수능 수리 100점”
입력 2014-12-12 14:21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이정영 인턴기자] 방송작가 유병재가 학창시절 반전 성적을 공개했다.
유병재는 11일 방송된 tvN ‘오늘부터 출근에서 동기 차학연(빅스 엔)과 함께 새로 열리는 속옷 매장 업무에 투입됐다.
이날 유병재는 학연 씨 머리 되게 좋다”고 일을 잘하는 차학연을 칭찬했다.
이에 차학연은 저 고등학교 때 공부 좀 했어요. 전교 1등도 한 번 했다”고 자랑했다.

유병재는 원래 전교 1등은 한 번만 하는 거다. 매번 전교 1등은 바뀐다. 나도 전교 1등 해봐서 안다”며 수능 수리영역은 100점이었다”고 밝혔다.
차학연은 못 믿겠다는 듯 형, 수리 100점? 문과라면서요. 진짜로?”라고 되물어 웃음을 자아냈다.
그럼에도 차학연이 계속 진짜냐고 묻자 유병재는 결국 화를 내며 너 사람 우습게 보니”라고 면박해 폭소를 자아냈다.
이날 유병재를 접한 누리꾼들은 유병재, 오늘부터 출근에서 엘리트인가” 유병재, 서강대 출신이잖아” 작가 유병재, 멋있어” 유병재, 라디오스타에서 웃기더라” 등의 반응을 보였다.


MBN APP 다운로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