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1.4분기 임금총액 5.6% 증가
입력 2007-05-17 11:42  | 수정 2007-05-17 11:42
올해 1∼3월 기업의 1인당 월평균 임금총액이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5.6%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노동부의 '매월노동통계'에 따르면 올해 1∼3월 상용근로자 5인 이상 기업체 7천438곳의 월평균 임금총액은 262만6천원으로 지난해 동기의 248만7천원에 비해 5.
6% 늘었습니다.
소비자물가 상승분을 감안한 실질 임금총액은 253만7천원으로 작년 같은 기간보
다 3.4% 상승했습니다.
업종별 월 임금총액을 살펴보면 금융과 보험업이 463만4천원으로 가장 높았고
통신업 434만9천원, 이어 전기ㆍ가스ㆍ수도사업, 교육서비스업 등의 순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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