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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우건설, 8억 4천만달러 발전소 수주
입력 2007-05-17 11:37  | 수정 2007-05-17 11:37
대우건설은 지난해 11월말 리비아 국영전력청으로부터 수주한 복합화력발전소 2건에 대해 리비아 현지에서 계약을 맺었다고 밝혔습니다.
이 공사는 리비아의 수도 트리폴리 동쪽에 위치한 미수라타 지역과 벵가지 지역에 각각 750MW 규모의 복합화력발전소를 짓는 공사로 대우건설이 설계, 구매, 시공을 일괄 수행합니다.
공사금액은 미수라타 발전소 4억 5천만 달러, 벵가지 발전소 3억 9천만달러 등 총 8억 4천만달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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