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이다원 기자] SBS 김환 아나운서가 결혼 소식을 알렸다.
김환 아나운서는 11일 방송된 SBS ‘자기야 백년손님(이하 ‘자기야)에서 내년 1월 결혼할 예정”이라고 밝혀 MC 김원희를 비롯해 성대현, 김일중 등의 박수를 받았다.
김환 아나운서는 이날 김원희가 예비 신부가 이상형과 닮았느냐”며 김일중 아나운서의 아내이자 선배 윤재희 아나운서를 지목하자 난처한 표정을 지어 눈길을 끌었다. 그는 앞서 윤재희 아나운서가 이상형이라고 밝혔던 터.
김환은 나는 날 옥죄는 걸 불편해하고 힘들어 한다”고 답했다. 이어 예비 신부는 나를 믿고 풀어주는 스타일"”이라며 또다시 애정을 표현했다.
그러자 김일중은 그렇게 말 하면 우리 와이프가 어떻게 되는 거냐”며 지금 (김환 예비 신부는) 휴화산일 뿐”이라고 비아냥거렸다. 함께 자리한 성대현 또한 "여자들은 3년까지 자신을 숨길 수 있다"고 지적해 웃음을 안겼다.
이다원 기자 edaone@mkculture.com / 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mbnstar7
김환 아나운서는 11일 방송된 SBS ‘자기야 백년손님(이하 ‘자기야)에서 내년 1월 결혼할 예정”이라고 밝혀 MC 김원희를 비롯해 성대현, 김일중 등의 박수를 받았다.
김환 아나운서는 이날 김원희가 예비 신부가 이상형과 닮았느냐”며 김일중 아나운서의 아내이자 선배 윤재희 아나운서를 지목하자 난처한 표정을 지어 눈길을 끌었다. 그는 앞서 윤재희 아나운서가 이상형이라고 밝혔던 터.
김환은 나는 날 옥죄는 걸 불편해하고 힘들어 한다”고 답했다. 이어 예비 신부는 나를 믿고 풀어주는 스타일"”이라며 또다시 애정을 표현했다.
그러자 김일중은 그렇게 말 하면 우리 와이프가 어떻게 되는 거냐”며 지금 (김환 예비 신부는) 휴화산일 뿐”이라고 비아냥거렸다. 함께 자리한 성대현 또한 "여자들은 3년까지 자신을 숨길 수 있다"고 지적해 웃음을 안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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