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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스터백’ 신하균, 불안한 미래 예고…어둠의 그림자 드리우다
입력 2014-12-11 22:28 
사진=미스터백 캡처
[MBN스타 금빛나 기자] ‘미스터백 신하균에 어두운 그림자가 드리워졌다.

11일 방송된 MBC 수목드라마 ‘미스터백에서는 70대 노인에서 30대 청년으로 돌아간 신형(신하균 분)에게 어두운 미래가 예고됐다.

신형은 자신이 사랑하는 하수(장나라 분)와 자신의 아들 대한(이준 분) 사이에서 갈등하게 된다. 밤사이 고민하던 신형은 아침이 밝자 침대에서 일어나 식당으로 향한다.

문제는 신형이 누웠다 일어난 침대에는 의문의 검은 그림자가 짙게 남아있었다. 앞서 신형은 최고봉일 시절 사용했던 핸드폰으로 오는 의문의 문자, 그리고 알지 점쟁이에게서 받게 된 불안한 예언까지 비극적인 미래가 예고된 바 있다.

신형의 어두운 미래는 계속돼서 암시됐다. 불안한 음악과 함께 신형이 밥을 먹고 내려놓은 수저가 순식간에 낡은 듯 녹이 슨 것이다.

신형에게 앞으로 주어진 날이 19일 남은 상황에서 불안한 그림자가 계속 되면서 안방극장의 긴장감을 높였다.

한편 ‘미스터백은 돈, 지위, 명예 어느 것 하나 부러울 것 없는 재벌 회장 70대 노인 '최고봉'이 어느 날 우연한 사고로 30대로 젊어져, 그동안 알지 못했던 진짜 사랑의 감정을 처음으로 느끼게 되는 좌충우돌 로맨틱 코미디다. 매주 수, 목 오후 10시에 방송된다.

금빛나 기자 shinebitna917@mkculture.com / 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mbnstar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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