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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화장품 업체, 엑소 루한 사진 무단사용…SM "법적조치 논의 중"
입력 2014-12-11 22:24 
루한 /사진=스타투데이
중국 화장품 업체, 엑소 루한 사진 무단사용…SM "법적조치 논의 중"
'루한' '엑소 루한'

그룹 엑소(EXO) 전 멤버 루한이 엑소로 활동할 당시의 사진이 무단 사용돼 SM 측이 입장을 전했습니다.

11일 SM엔터테인먼트 측은 "루한의 사진을 무단 사용한 중국의 한 화장품 업체에 대해 법적 조치를 논의 중"이라고 밝혔습니다.

SM 측은 "해당 사진은 루한이 엑소 멤버로 활동할 때가 맞다. 어떤 경로로 사용됐는지 파악 중이다"고 설명했습니다.

최근 루한을 모델로 내세워 프로모션을 펼친 중국의 한 화장품 업체는 루한이 엑소로 활동할 당시의 사진을 사용했습니다.


이는 저작권법 위반에 해당합니다. SM 소속으로 활동할 때 찍은 사진이기 때문에 저작권은 SM엔터테인먼트에 있습니다.

업체 측이 문제를 알고도 사진을 사용했는지, 루한이 문제를 인지하고 있었는지 등에 따라 향방이 갈릴 것으로 보여 이번 사건이 어떻게 마무리될지 관심이 모아지고 있습니다.

한편 루한은 지난 10월 SM엔터테인먼트를 상대로 전속계약효력부존재확인 소송을 제기하고 엑소에서 탈퇴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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