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면 무호흡 원인, 폐쇄형과 중추형으로 나뉜다 ‘차이 알고보니…’

수면 무호흡 원인, 폐쇄형과 중추형으로 나뉜다 ‘차이 알고보니…

수면 무호흡 원인이 뭐길래

수면 무호흡 원인이 화제다.

수면 무호흡 증후군은 야간 수면 중에 10초 이상 호흡정지가 나타나는 상태로 유아나 소아뿐만 아니라 건강한 성인에도 나타나는 수면 중 호흡장애의 하나다.

이 상태가 7시간의 수면 중에 30회 이상 계속될 때, 비렘(non-REM)수면 시에도 나타나는 경우는 수면무호흡증후군이라 말한다.

원인은 크게 폐쇄형과 중추형 두 가지로 나뉜다.

폐쇄형은 숨을 쉬려고 노력하는데도 기도가 막혀 숨을 못쉬는 경우로 대부분 환자가 이형에 속하고 코를 심하게 고는 편이다. 기도가 막히는 원인은 연구개(軟口蓋;여린 입천장)가 크거나 편도선과 목젖이 커서 공기가 지나는 길인 기도가 좁아져 막히기 때문이다.

특히 잠을 잘 때에는 근육의 긴장도가 떨어져서 늘어지기 때문에 기도가 막히기 쉽고 수면 중에 무호흡 증상이 나타나게 된다.

중추형은 중추에서 호흡을 하게 하는 노력이 없어져 숨을 쉬지 않는 경우이고 대개 신경 계통의 질환을 동반한다.

수면 무호흡이 지속되면 부작용으로 고혈압과 부정맥, 심부전이 나타날 수 있고, 잠을 자다가 다시는 깨어나지 못하는 수도 있으니 치료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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