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아시아나, 기내 동전 모으기 100억 돌파
입력 2014-12-11 18:13 
아시아나항공과 유니세프가 지난 1994년부터 펼치고 있는 사랑의 기내 동전 모으기 운동 모금액이 20년 만에 100억 원을 돌파했습니다.
아시아나는 오늘(11일) 김수천 아시아나항공 사장과 오종남 유니세프 사무총장, 안성기 유니세프 친선대사 등이 참석한 가운데 100억 돌파 기념 행사를 열었습니다.
이 운동은 국내에서 버려지기 쉬운 외국동전을 모아 어려움에 처한 세계 아동들을 돕기위해 실시된 것으로, 특히 2012년부터는 한 해당 모금액이 기존 평균 3~4억에서 10억 원 이상으로 증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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