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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크로스, 이야기 콘서트 ‘Don`t cry’ 예매 오픈
입력 2014-12-11 17:57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강태명 기자]
록그룹 더 크로스가 ‘이야기 콘서트 돈 크라이(Don't cry) 뮤직드라마와 콘서트가 만났습니다 티저 포스터가 공연에 대한 기대감을 돋운다.
더 크로스는 10일 콘서트 포스터를 공개했다. 붉은 배경에 ‘DON'T CRY라고 적힌 문구가 강렬하다.
웃고 있는 입 모양은 ‘그동안 고생하며 울었던 시간을 뒤로 하고 앞으로는 웃어보자라는 뜻을 담고 있다.
더 크로스의 보컬 김혁건은 지난 10월 방송된 SBS ‘스타킹에 ‘전신마비 로커로 무대에 섰다. 더 크로스 동료였던 프로듀서 이시하와 함께였다.

두 사람이 공연을 연다는 소식이 알려지자 많은 팬들이 응원을 보내고 있다. 김혁건이 불렀던 ‘10월의 어느 멋진 날에 ‘Don't cry 등의 조회수가 급격히 오르기도 했다.
공연 주최 측은 울지 말고 웃자는 의미에서 티저 포스터를 제작했다”며 공연장에서 김혁건이 노래하는 모습을 보는 것만으로도 관객들은 ‘희망을 느낄 수 있을 것”이라고 기대를 당부했다.
한편 더 크로스는 30일 오후8시, 31일 오후 3시와 오후 8시 등 총 3회에 걸쳐 세종대학교 대양홀에서 공연을 진행한다. 예매 문의 인터파크(1544-1555). VIP 77,000원, R석 55,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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