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권
ETN시장 개설 한달, 하루거래 1억 못미쳐
입력 2014-12-11 17:47 
지난달 17일 개장한 상장지수증권(ETN) 시장의 하루 평균 거래대금이 1억원에도 못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상장된 종목 평균 수익률은 0.4%에 불과했다. 11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ETN 시장 개설 이후 하루 평균 거래대금은 8700만원으로 집계됐다. 이는 ETN과 비슷한 특성을 지닌 상품으로 분류되는 ETF 초기 한 달 거래량(319억원)에 훨씬 못 미치는 수치다. 현재 ETN 시장에는 6개 증권사가 발행한 10종목이 상장돼 있다.
[손동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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