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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광현 결혼, 오는 14일 총각 딱지 뗀다
입력 2014-12-11 15:09 
김광현이 오는 14일 예비신부 이상희씨와 백년가약을 맺는다. 사진 제공=SK와이번스
김광현 결혼
김광현(26·SK)이 총각 딱지를 뗀다.
김광현은 오는 14일 오후 1시 서울시 강남구 삼성동에 위치한 인터컨티넨탈 서울 코엑스 지하1층 하모니볼륨홀에서 신부 이상희 씨와 백년가약을 맺는다. 김광현은 이상희씨와 2013년 지인의 소개로 만나 2년간의 열애 끝에 결혼에 골인한다.
김광현은 SK구단을 통해 항상 곁에서 큰 힘이 되어준 소중한 사람과 결혼을 하게 되어 기분이 좋고 안심이 된다”면서 선수로서도, 가장으로서도 행복한 생활을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결혼 소감을 전했다.
김광현, 이상희 커플은 결혼식 올린 후 미국으로 5박 7일간 신혼여행을 다녀올 예정이다.
한편, 김광현의 주례는 SK시절 김광현의 은사인 김성근(72) 한화 이글스 감독이 맡는다.
김광현의 결혼 소식에 네티즌들은 김광현 결혼, 축하합니다”,김광현 결혼, 신혼여행은 왜 미국이지”,김광현 결혼, 선남선녀네”,김광현 결혼, 김광현 파이팅”,김광현 결혼, 두분이서 행복하게 사시길”,김광현 결혼, 두 마리 토끼 다 잡길” 등의 다양한 반응들을 보였다.
[매경닷컴 MK스포츠 뉴스팀 mksports@mae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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